[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가수 소유가 11월 솔로 컴백한다.
25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소유가 11월 컴백을 준비 중인 것은 맞으나,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잡히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컴백을 앞두고 곡 수집 단계에 있다"라며 "성시경이 신곡을 지원사격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소유는 지난 5월 씨스타 해체 이후 첫 홀로서기 행보에 나선다. 피처링이나 리메이크에 참여한 적은 있지만 솔로 앨범을 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유는 특색 있는 보컬로서 그동안 장르와 인지도를 가리지 않고 여러 OST와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매드클라운 '착해빠졌어', 정기고 '썸', 어반자카파 '틈', 권정열 '어깨', 백현 '비가와'까지 다양한 음원을 성공시키며 '흥행보증수표'로 떠올랐다. 최근에는 '제주도의 푸른밤' 리메이크 음원을 발표했다.
성시경이 오는 31일 신곡 '나의 밤 나의 너'로 발표하며 컴백을 예고한 가운데 소유와 콜라보로 또 한 번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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