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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투더스카이, 15일 새 앨범 발표…2년 만에 컴백


신보 발매부터 콘서트까지 11월 뜨겁게 달군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남성 보컬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Fly To The Sky)의 컴백일이 오는 15일로 확정됐다.

플라이투더스카이(환희, 브라이언) 소속사 에이치투미디어는 2일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새 EP 앨범이 오는 15일 발매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15년 9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러브 & 헤이트(Love & Hate)' 이후 약 2년 2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이전보다 더욱 짙어진 플라이투더스카이의 감성을 담은 신곡들이 담길 예정이다.

지난 2년간의 공백기 동안 개인 활동에 집중했던 환희와 브라이언은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새 앨범을 오랫동안 기다려 온 팬들에게 더욱 좋은 퀄리티의 신곡들을 선보이기 위해 이번 앨범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며, 명반 탄생을 기대케 하고 있다.

소속사는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새 앨범에는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이 시즌과 잘 어울리는 감성 충만한 곡들이 수록될 예정"이라며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두 보컬이 만들어내는 환상의 하모니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오는 15일 새 EP 앨범 발매에 이어 25일과 26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너의 계절'을 개최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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