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소녀시대 수영이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에코글로벌그룹에 둥지를 틀었다.
에코글로벌그룹은 10일 "가수 겸 배우 수영과 새로운 인연으로 함께 하게 됐다"고 밝히며 "소녀시대의 멤버로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아티스트이자 잠재성 높은 배우로서 연기를 향한 열정과 재능이 넘치는 수영과 동행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배우 활동과 가수 활동에 있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며 "소녀시대로서 오랜 기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앞으로 소녀시대의 활동에 있어 여건이 허락된다면 당사 역시 적극 지원토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소녀시대 멤버로 10년간 활동해온 수영은 최근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됐다. 그녀는 소녀시대 활동 뿐만 아니라 MBC '내 생애 봄날', OCN '38사기동대' 등을 통해 연기자로서도 가능성을 보여줬다. 현재 MBC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이루리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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