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백년손님
(SBS 11월16일 목요일 밤 11시10분)
후포리 춘자LEE 하우스에 허영란 부부가 찾아온다. 결혼 후에도 여전한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허영란이 VCR에 등장하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고 있던 패널들은 "예전과 똑같다", "여전히 예쁘다"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한다. 또 허영란의 남편이자 연극배우인 김기환도 처음 공개된다.
그는 이국적인 외모와 구릿빛 피부, 개성 있는 패션 스타일을 뽐내 눈길을 끈다. 남편 김기환은 강한 인상과는 달리 아내 허영란에게 족욕과 발마사지 해주는 등 살뜰히 챙겨주며 보면 볼수록 순박한 매력을 발산한다. 이에 패널들은 "빠져드는 매력이 있다", "착하고 순박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평소 '백년손님'의 열혈한 애청자임을 자부한 허영란-김기환 부부는 후포리 춘자Lee 하우스로 향하는 길부터 입성한 순간까지 설레는 마음과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허영란은 이춘자 여사와 처음으로 인사할 때 와락 껴안으며 반가운 마음을 표현한다. 이어 허영란은 이춘자 여사와 함께 밭 노동을 하러 갈 때에도 "홍성흔 코치님이 벤 대추나무는 어디 있냐", "나르샤 씨가 쪼던 밭이 어디냐"고 물으며 열혈 팬임을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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