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파이터 출신 배우 육진수가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에 특별출연한다.
내달 4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막돼먹은 영애씨16'(극본 한설화 연출 정형건)은 노처녀 이영애(김현숙 분)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직장인의 현실을 담아낸 드라마. 2007년 4월 첫 방송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다.
육진수는 '막돼먹은 영애씨16' 3회분에 근육남으로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버스에서 임산부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건으로 영애씨와 티격태격하는 장면이다. 이미 촬영은 마친 상태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진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육진수는 2007년 '챔피언 마빡이'에 단역 출연을 시작으로 '빅매치' '로마의 휴일' 등에 출연했다. 현재 '그것만이 내 세상'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여곡성' '챔피언' 출연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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