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박세리가 힘들었던 정글 생활에 혀를 내둘렀다.
30일 오후 서울 목동 SBS홀에서 '정글의 법칙-쿡 아일랜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박세리는 "너무 힘들어서 욱 하기는 했지만, 다른 이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을 제일 많이 했다"며 "다시 출연 제안이 와도 두 번은 못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정글에 가기 전에는 내 실제 모습이 나오는 것이 걱정이 되기도 했다. 또 내가 방송이 익숙한 사람이 아니라서 더 나의 솔직한 모습이 나온 것 같다. 그래도 그렇게 나쁜 성격은 아니지 않았나 싶다"며 웃었다.
이번 시즌에는 김병만, 갓세븐 JB, 박세리, 씨엔블루 이종현, 라붐 솔빈, 김환, 이천희, 강남이 태평양 최후의 오지 쿡 아일랜드에서 생존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12월 1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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