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영화 '신과함께'의 배우들이 릴레이 강력추천 메시지를 전했다.
12일 오전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신과함께-죄와벌'(이하 '신과함께', 감독 김용화, 제작 (주)리얼라이즈픽쳐스, (주)덱스터스튜디오) 13명의 배우들이 함께한 릴레이강력추천 영상을 공개했다.
한 자리에 모인 것이 믿어지지 않는 화려한 캐스팅의 배우들이 '신과함께'를 강력 추천 하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것.
'신과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 김용화 감독의 신작이자 주호민 작가의 인기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극 중 강림을 연기한 배우 하정우 멘트로 시작되는 영상은 영화에 대한 배우들의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 배우 차태현은 영화의 씨앗이 된 탄탄한 원작을 언급해 영화 '신과함께' 역시 원작 못지 않은 드라마를 기대하게 만든다.
배우 김향기, 이정재, 임원희, 김해숙은 지옥 재판을 통해 삶을 되짚어 가는 자홍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관객들 역시 자신의 삶을 다시 돌아볼 수 있을 것이라 말하며 영화가 전하는 전 세대 공감을 추천 포인트로 꼽았다.
배우 주지훈, 김동욱, 도경수, 오달수는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동원한 '신과함께'를 통해 아무도 본 적 없는 신세계와 만날 것을 적극 추천했다.
한편 '신과함께'는 오는 20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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