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영화 '염력'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 하루 만에 3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염력'(감독 연상호, 제작 (주)영화사 레드피터)은 어느 날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평범한 아빠 석헌(류승룡 분)이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한 딸 루미(심은경 분)를 구하기 위해 염력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부산행'으로 1천156만 관객을 사로잡은 연상호 감독의 신작이자 류승룡, 심은경, 박정민, 김민재 그리고 정유미가 출연한다.
'염력'이 지난 14일 티저 예고편을 공개한 지 단 하루 만에 300만 조회수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연상호 감독의 전작이자 천만 관객을 동원한 지난 2016년 최고 흥행작 '부산행'의 티저 예고편 조회수 약 300만을 가뿐히 뛰어넘는 수치다.
특히 '염력'은 티저 예고편 공개 직후 기대작들을 제치고 네이버 많이 본 무비클립 1위에 올랐다. 300만 네티즌의 뜨거운 반응과 관심을 받으며 명실상부 2018년 새해 기대작임을 입증한 것.
티저 예고편은 하루아침에 염력을 얻게 된 평범한 남자 신석헌이 위기에 빠진 딸을 위해 초능력을 발휘하며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았다. 실력파 배우들의 신선한 연기 시너지와 유쾌한 웃음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염력'은 오는 2018년 1월 말 개봉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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