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가수 이하이가 故종현을 애도했다.
지난 18일 이하이는 자신의 SNS에 "이 노래를 처음 듣고 녹음하면서 힘든 일들은 잊고 많은 분들 앞에서 위로 받았는데 그래서 너무 감사했는데 마음이 아픈 하루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쩌면 이 노래는 다른 사람들에게 듣고 싶었던 말들을 가사로 적은 곡인가봐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故종현 추모했다.
이와 함께 이하이는 지난 2016 발매한 앨범 SEOULITE 타이틀곡 '한숨'의 가사가 적힌 사진을 게재했다.
'한숨'은 故종현이 작사·작곡한 노래다. 故종현은 이하이뿐 아니라 샤이니, 아이유, 엑소 등에게 곡을 주며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한편 故종현은 지난 2008년 샤이니로 데뷔했다. 지난 18일 오후 서울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사망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자살로 추정하고 있으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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