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배우 이다희와 오만석이 '추리의 여왕 시즌2'에 합류한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2'(극본 이성민 연출 최윤석, 유영은 제작 추리의 여왕 시즌2 문전사, 에이스토리)는 장바구니를 던져버린 설옥(최강희 분)과 막강한 추리군단을 거느리고 돌아온 완승(권상우 분)이 크고 작은 사건을 해결하며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는 생활밀착형 추리드라마.
앞서 시즌1에서 호흡을 맞췄던 권상우, 최강희, 박병은, 김현숙이 새 시즌에서도 다시 뭉친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이다희, 오민석이 새롭게 합류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끈다. 안방극장에 3년만에 돌아온 이다희는 본연의 아우라로 사람을 홀리는 마성의 여인 정희연으로 분한다. 설옥이 사는 동네 케이크 가게를 운영하며 늘 활기찬 매력과 밝은 미소를 소유해 보는 이들을 기분 좋게 만드는 성격이 특징이다.
오민석은 완승의 경찰대 동기이자 중진서의 간판 꽃미남 계팀장 역을 맡아 연기한다. 무뚝뚝하고 사회생활에 관심 없는 완승과 달리 정치에 탁월한 소질을 지녀 승승장구하는 인물. 이에 스파크 튀는 살벌한 경쟁을 펼치는 두 남자의 앙숙 케미가 웃음을 유발할 전망이다. 2018년 2월21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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