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소녀시대 윤아가 아이유의 배턴을 이어받아 '효리네 민박2' 출연을 확정했다.
8일 JTBC는 조이뉴스24에 "윤아가 '효리네 민박2'(연출 정효민, 마건영)에 출연을 확정하고 이날 첫 녹화를 시작했다"고 알렸다. 이어 "민박객은 오는 9일부터 이효리의 제주 집을 찾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7년 방송된 시즌1에서는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민박집 운영을 돕는 아르바이트생으로 톱가수 아이유가 출연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인기리에 제작을 확정한 두 번째 시즌에서는 한국 대표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가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한다.
이효리와 윤아는 모두 시대를 풍미한 걸그룹 출신 스타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지녔다. 이효리는 핑클의 멤버로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 가요계를 누볐다. 윤아는 소녀시대로 팬들을 만나왔다.
한편 '효리네 민박'은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실제 거주 중인 제주 집을 민박집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나이와 직업의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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