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충무로 괴물 신인' 최희서가 브라운관에 진출한다. 첫 작품은 OCN '미스트리스'다.
최희서는 지난해 영화 '박열'로 대종상, 청룡상, 부일영화상, 더서울어워즈, 영평상 등 신인상을 휩쓸며 그랜드 슬램을 이뤘다. 특히 대종상에서는 신인상에 여우주연상까지 휩쓸며 2관왕에 오르기도 했다.
'충무로 기대주'로 떠오른 만큼 최희서의 차기작에 쏠린 관심도 높아졌다. 그런 최희서가 선택한 작품은 오는 4월 방송 예정인 OCN '미스트리스'(가제, 극본 고정운 김진욱 연출 한지승)다.
'미스트리스'는 시즌4까지 방송된 미국 드라마의 리메이크 버전. 30대에 접어든 여주인공 4명의 삶과 일, 사랑과 우정 이야기를 그린다. 최희서는 6년만에 드라마 복귀를 선언한 한가인과 함께 주역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OCN 측은 "현재 최희서의 출연을 긍정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스트리스'는 '작은 신의 아이들' 후속으로 4월 첫 방송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