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OCN 새해 첫 오리지널 '작은 신의 아이들'이 포문을 열었다.
'작은 신의 아이들'은 지난 17일 오후 상암동에서 전체 대본리딩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주연배우 강지환, 김옥빈을 비롯해 심희섭, 이엘리아, 장광 등 주요 배역을 맡은 배우들이 참석했다.
'작은 신의 아이들'(극본 한우리 연출 강신효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KPJ)은 팩트-논리-숫자 만을 믿는 IQ167 엘리트 형사 천재인(강지환 분)과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보는 신기(神技) 있는 여형사 김단(김옥빈 분), 전혀 다른 두 사람이 만나 베일에 싸인 거대 조직에 얽힌 음모를 추적하는 신들린 추적 스릴러 드라마.
극중 강지환은 과학수사의 화신이자 '설명충' 엘리트 형사 천재인 역을, 김옥빈은 따뜻한 성품을 지닌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의 막내 형사 김단 역을 맡는다. 과학수사 대 직감수사로 상반된 두 남녀의 반전케미가 흥미를 자아낼 예정이다.
한편, '작은 신의 아이들'은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후속으로 내년 2월 첫 방송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