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영화 '강철비'를 안방 극장에서 볼 수 있게 됐다.
16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강철비'(감독 양우석, 제작 모팩앤알프레드)는 이날부터 VOD 극장 동시 서비스를 시작한다.
'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 권력 1호(정우성 분)가 남한으로 긴급히 내려오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다.
우리나라 극장가를 강타한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강철비'는 천만영화 '변호인' 양우석 감독의 디테일한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 게다가 배우 정우성과 곽도원의 인생 연기뿐 아니라 모든 출연 배우들의 열연으로 입소문 흥행을 일군 영화다.
특히 정우성와 곽도원의 꿀 케미스트리는 남성 콤비 영화 중 역대급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2017년부터 계속된 북핵·북한 이슈들과 영화 내용이 완벽히 일치해 평행이론으로 화제를 낳기도 했다.
'강철비'는 지난 12월14일 개봉, 이날 누적관객수 약 444만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을 동원하며 첩보 액션 영화 중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했다. 영화는 이번 VOD 극장 동시 서비스로 안방 극장에서도 뜨거운 입소문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강철비'는 IPTV(올레TV, Btv, U+TV), 디지털케이블(케이블TV VOD), 네이버 N스토어, 원스토어, 구글플레이, 티빙, 곰TV, pooq, 카카오페이지, 웹하드 등 다양한 온라인 및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상영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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