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이 100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23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것만이 내 세상'(감독 최성현, 제작 ㈜JK필름)은 지난 22일 일일관객수 10만648명, 누적관객수 101만2천34명을 기록하며 우리나라 영화 중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주먹만 믿고 살아온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이병헌 분)와 엄마 인숙(윤여정 분)만 믿고 살아온 서번트증후군 동생 진태(박정민 분), 살아온 곳도 잘하는 일도 좋아하는 것도 다른 두 형제가 난생 처음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
이병헌과 박정민의 첫 만남이 빚어내는 유쾌한 케미스트리, 세대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 열연, 기분 좋은 웃음 뒤 찾아오는 깊은 감동까지 갖춘 영화로 관객을 사로잡으며 CGV 골든 에그지수 99%, 네이버 영화 9.26점, 롯데시네마 9.2점까지 실관람객 평점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병헌과 박정민은 영화 속 케미가 묻어나는 100만 돌파 인증샷을 전했다. 지난 17일 개봉, 6일 만에 100만 관객수를 돌파한 '그것만이 내 세상'이 2주차에도 흥행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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