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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유기' 차승원X이승기X오연서, 열혈 촬영 현장 大공개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 방출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화유기'(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25일 '화유기' 제작진은 열정 가득한 배우 차승원·이승기·오연서의 열혈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모티브로 퇴폐적 악동요괴 손오공과 고상한 젠틀요괴 우마왕이 어두운 세상에서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절대낭만 퇴마극. 이승기·차승원·오연서는 각각 퇴폐적 악동 요괴 손오공, 젠틀한 요괴 우마왕, 모든 요괴들이 노리는 피의 주인 삼장 진선미 역을 연기한다.

이와 관련 이승기·차승원·오연서가 열의를 불태우는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방출됐다. 주연배우 삼총사가 완벽한 장면을 담기 위해 틈틈이 모니터링을 하는가 하면, 시도 때도 없이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고 자신의 배역에 열중하고 있는 것. 더욱이 배우들은 장면에 몰입하다가도 어느 순간 시원한 웃음을 터트리며 촬영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는 후문.

먼저 이승기는 대본을 분석해 캐릭터에 부합하는 연기를 선보이려 노력하고 있다. 특히 강렬한 액션 연기를 펼치는 장면에서는 촬영에 들어가기 전 동선이나 동작 등 리허설을 몇 번이고 반복한다고 전해진다. 촬영이 끝나는 '컷' 소리가 나자마자 모니터로 달려가 장면을 체크하는 열의를 분출하고 있다고.

카리스마와 능청스러움을 넘나들며 반전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차승원은 데뷔 30주년을 앞둔 베테랑임에도 촬영 직전까지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연구를 거듭하는 모습으로 후배 배우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카메라 앞에서 연기를 펼친 후 돌아서서는 배우와 스태프에게 끊임없이 웃음을 안겨주고 있는 터. 재치 발랄 애드리브 열전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 또한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전언이다.

삼장 진선미를 연기하는 오연서는 촬영 현장에서 늘 대본을 달고 사는 배우로 정평이 나있다는 후문. 꼼꼼히 대본을 체크하는 것은 물론 감독과 의견을 주고받으며 연기에 의욕을 발휘하고 있다. 더욱이 오연서는 세 주연 배우 중 홍일점답게 촬영장을 화사한 미소로 물들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고 전해진다.

한편 '화유기' 9화는 오는 27일 밤 9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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