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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X유세윤, 3년째 '너목보' MC "시즌10까지 장수하길"


26일 오후 8시 '너목보5' 첫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개그맨 유세윤과 슈퍼주니어 이특이 '너의 목소리가 보여' 처음부터 다섯번째 시즌까지 이끈 소감을 밝혔다.

26일 오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5' 제작발표회에는 이선영 CP, 황나혜 PD, 가수 김종국, 이특, 개그맨 유세윤이 참석했다.

이날 유세윤은 "매 시즌 인사드릴 수 있어 좋다. 즐겁고 행복하게 임하겠다"라며 "감사한 프로그램이다. 보통 시즌3가 넘어가는 프로그램이 많지 않은데 시즌이 거듭되고 MC로도 거듭나는 게 영광이고 행복하다. 즐거운 음악프로그램하는 게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특은 "어느덧 시즌5다. 더욱 더 장수 프로그램으로 재밌고 신나게 촬영하겠다"라며 "'너목보'는 스트레스 없이 행복한 녹화를 진행한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사랑을 받아서 앞으로 시즌10까지 장수할 것 같다. '전국노래자랑' 처럼 전국민의 사랑받은 프로그램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시즌4부터 참여한 김종국은 "지난 시즌 이후 연락을 기다리고 있었다. 또 함께 하게 돼 즐겁다.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5'는 직업과 나이, 노래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 가리는 대반전 음악추리쇼. 2015년 첫 방송 이래 평균 3%를 넘나드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26일 금요일 오후 8시 Mnet, tvN에서 동시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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