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슈퍼TV'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나 혼자 산다'와 맞붙는 소감을 털어놨다.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XtvN '돌아이어티 슈퍼TV'(연출 천명현) 제작발표회에는 슈퍼주니어 이특, 희철, 예성, 신동, 은혁, 동해 등이 참석했다.
이날 희철은 MBC '나 혼자 산다'와 맞대결을 묻는 질문에 "같은 시간인가요? 전혀 몰랐다. 이제 알았다"라며 놀라워했다.
희철은 "지난해 전현무 형이 연예대상을 받았고, 그들 만의 케미가 대단하다. MBC 대표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함께 방송되는 지 이제 알았다. 걱정이 태산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특은 "사실 저희가 놓치고 있었다. 우리는 앞 타임이 '윤식당2'라서 그 힘을 얻어서 쭉 가겠거니 생각했는데 복병이 있었다"라며 "'윤식당2' 시청률의 반만 나와도 좋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슈퍼TV'는 데뷔 13년차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예능감이 집대성된 신개념 버라이어티쇼. 모든 예능의 포맷을 슈퍼주니어 만의 방식으로 재창조한 '돌+아이'美 가득한 프로그램이다. '슈퍼TV'는 XtvN 개국에 맞춰 26일 금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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