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대세' 박나래가 숙면을 위한 운동으로 주짓수를 택하고 험난한 도전을 시작했다.
26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황지영 임찬)에서는 박나래의 험난한 주짓수 정복기가 공개된다.
의사의 처방에 따라 숙면을 취하기 위한 운동으로 주짓수를 택한 박나래는 팔이 꺾이고 목이 졸리는 등 만만치 않은 훈련 과정을 체험했다.
박나래는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에게 주짓수 일대일 지도를 받았다. 기술 배우기에 앞서 구르기, 새우 빼기, 균형잡기 등 몸풀기 훈련만 하고도 힘이 빠져 지쳐버렸다는 전언이다.
특히 공개된 사진에서 한쪽 다리가 김동현에게 잡혀 마치 춤을 추고 있는 듯한 박나래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김동현은 '새우 빼기'와 같은 낯선 자세를 가르쳐주기도 해 박나래로부터 "사부님 이거 맞는 거죠?"라는 질문을 받아 웃음을 안겼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나래는 주짓수에 재능을 보여 첫 수업임에도 불구하고 일대일 스파링에 도전했다. 대결 후 그는 "승부욕이 확 올라오더라고요. 이기고 싶었어요"라고 흥분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박나래의 주짓수 도전기는 26일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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