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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부터 존박까지'…정승환, 신보 트랙리스트 공개


'그리고 봄' 어벤져스급 라인업 공개…19일 발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정승환의 정규 1집 '그리고 봄'에 유희열과 루시드폴, 존박, 이진아 등 쟁쟁한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다.

정승환은 오는 19일 발표하는 정규 1집 '그리고 봄'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지난 6일 발표해 인기를 얻고 있는 선공개곡 '눈사람'에 아이유와 김제휘가 의기투합한 데 이어 감성의 축을 달리하는 쟁쟁한 작곡가들이 대거 포진했다.

'그리고 봄'에는 메인 프로듀서이자 안테나의 수장인 유희열을 시작으로 루시드폴, 이규호, 1601, 노리플라이 권순관, 디어클라우드, 박새별, 존박, 홍소진, 적재, 멜로망스 정동환, 이진아까지 참여했다. 또한 정승환도 전작 '목소리'에 이어 '다시, 봄'이라는 음반의 메인 테마가 담긴 곡을 완성해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을 더했다.

정승환은 이번 음반을 정통 발라드의 계보를 잇는 본연의 매력을 드러내는 넘버들은 물론, 또 다른 스펙트럼으로 새로운 시도를 펼친다. 오는 3월 단독 콘서트 '그리고 봄'에서 라이브로 꾸려질 폭발인이 무대를 구상하며 하나하나 조각했다.

'올 발라드 음반'으로 목소리의 힘을 보여줬던 전 음반과는 달리 감성의 확장을 보여줄 예정으로, 이번 수록곡들은 오래 공들여 작업을 거치며 밀도있는 구성감으로 음반 전체의 완급을 조절했다. 이는 앞으로 정규 1집 ‘그리고 봄’의 프리뷰 필름 등을 통해 조금씩 공개될 예정이기도 하다.

정승환은 전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서 일반반과 특별한 다이어리가 함께 있는 한정반 음반의 예약판매를 오픈했다. 정승환과 함께할 1년을 기념한 이 다이어리에는 정승환이 직접 쓴 메시지와 직접 찍은 사진, 함께 기념하고픈 날들이 표기됐다.

한편, 정승환은 오는 19일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서 정규 1집 '그리고 봄’을 발매하며, 이에 앞서 선공개곡 '눈사람'으로 차트 정상을 석권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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