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공포영화 '곤지암'(감독 정범식,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 티저 예고편이 화제다.
'곤지암'은 공포 체험의 성지 곤지암 정신병원에서 7인의 공포 체험단이 겪는 기이하고 섬뜩한 일을 그린 체험 공포물이다. 우리나라 공포 장르의 수작으로 꼽히는 영화 '기담'을 통해 탁월한 연출력과 미장센을 선보인 정범식 감독의 신작.
티저 예고편은 곤지암 정신병원을 실제처럼 생생하게 묘사하며 섬뜩한 공간과 분위기만으로도 극강의 공포감을 선사한다. 티저 예고편은 CGV 페이스북에 공개 후 단 6시간 만에 조회수 100만회를 돌파하고,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는 등 레전드 공포 영화의 탄생을 예감케 했다.
또한 '곤지암'은 개봉 전 10대, 20대 관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 모니터 시사에서 공포지수 4.7점(5점 만점 기준)을 기록했다. 러닝타임 내내 극강의 공포를 체험한 1020 관객은 상기된 모습으로 "지금까지 봤던 공포 영화 중에 가장 무섭다. 자신있게 추천 한다"며 호평을 이어갔다.
한편 '곤지암'은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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