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블랙 팬서'가 350만 관객수를 넘어섰다.
21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블랙 팬서'(감독 라이언 쿠글러, 수입 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지난 20일 일일관객수 17만1천163명, 누적관객수 350만9천594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지난 14일 개봉한 '블랙 팬서'는 일주일 만에 350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같은 날 개봉작이자 이날 2위를 기록한 '골든슬럼버' 누적관객수(109만3천151명)의 3배 차이로 적수 없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
'블랙 팬서'는 지구에서 가장 강한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보유한 와칸다 국왕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 분)가 비브라늄을 노리는 새로운 강적들의 위협에 맞서는 내용이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가 내놓는 히어로 영화 3편 중 첫 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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