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김유정이 건강 이상으로 드라마 촬영에 차질을 빚게 됐다.
26일 김유정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조이뉴스24에 "김유정이 갑상선 기능 저하로 인해 체력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갑상선 수술까지 논의할 단계는 아니지만 휴식이 필요한 상황은 맞다"고 밝혔다.
김유정의 건강 악화에 따라 현재 JTBC 새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극본 한희정 연출 노종찬) 촬영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4월 첫방송을 논의 중인 상황에서 주연배우 김유정의 건강상태가 촬영 및 편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측은 "현재 제작진과 협의 중인 상황"이라고 말을 아꼈다.
한편,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청결보다 생존이 먼저인 열정 만렙 취준생 길오솔(김유정 분)과 청결이 목숨보다 중요한 꽃미남 청소업체 CEO 장선결(안효섭 분)이 만나 펼치는 완전무결 로맨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