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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김지철, 열애 인정 "좋은 영향력, 힘 되는 사이"


신소율, 2007년 영화 '궁녀'로 데뷔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신소율이 뮤지컬배우 김지철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2일 오전 신소율 소속사 뽀빠이엔터테인먼트는 "먼저, 배우 본인에게 정확한 사실을 확인하고 입장을 전해드리기 위해 공식 보도자료가 조금 늦어진 점 사과 드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신소율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뮤지컬 배우 김지철과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으며, 서로가 좋은 영향력을 주며 힘이 되어주는 사이라고 전해왔다"라며 "두 사람의 좋은 만남을 따뜻한 시선과 마음으로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TV리포트는 신소율과 김지철이 지난해 중순부터 열애를 시작해 알콩달콩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존재를 숨기지 않고 공개 데이트를 하며 사랑을 키워왔다고.

신소율은 2007년 영화 '궁녀'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응답하라 1997' '미세스캅' '흑기사', 영화 '나의 PS 파트너' '검사외전' 등에 출연했다. 현재 SBS '키스 먼저 할까요'에 출연 중이다.

김지철은 뮤지컬 '영웅'으로 데뷔했다. '젊음의 행진' '위대한 개츠비'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에 출연했다. 현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와 '젊음의 행진' 무대에 오르고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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