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그룹 신화가 지난 20년 중 SM엔터테인먼트에서 나왔을 때와 군입대 때를 위기라고 밝혔다.
신화가 25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 '2018 신화 20주년 팬카페 '올 유어 드림즈'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신혜성은 지난날을 돌아보며 "첫 회사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끝났을 때가 위기였다"고 말했다.
에릭은 "멤버들은 모두 어디를 가더라도 신화로 함께 활동하자는 마음이 컸다. 회사를 바꾸고 나서도 저희 신화가 6명이라는 의심은 전혀 없었다"며 "그래서 군대를 갔을 때가 가장 큰 위기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의지는 굳건했지만 불안했다. 팬분들께 기다려달라는 말씀을 드렸어도 걱정이 많았다. 근데 다행히 기다려주셔서 무사히 컴백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신화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하는 팬파티를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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