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호야가 휴대폰 분실로 인해 생겼던 전 소속팀 인피니트 멤버들과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호야는 28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샤워(Shower)' 발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그는 인피니트 우현이 자신에게만 바뀐 번호를 알려주지 않았다고 했던 것과 관련해 "휴대전화를 잃어버렸었다"고 말했다.
앞서 인피니트 우현은 팬미팅에서 '호야가 성규, 동우와는 연락을 했는데 나에게는 바뀐 번호를 안 알려줬다'고 말했던 바 있다.
이에 대해 호야는 "가족을 제외하고 성규, 동우의 번호만 기억을 하고 있었다. 휴대폰을 새로 개통하고 연락을 할 수 있었던 게 그 두 명 뿐이었다. 우현이에게는 그런 일이 있었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호야는 이날 오후 6시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타이틀곡 '올 아이즈 온 미(All eyes on me)'를 비롯해 선공개곡 '엔젤' 그리고 '점', '한숨', '춤' 등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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