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신, 팔꿈치 인대 재건 수술…복귀 시기 미정

[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두산 베어스 투수 김명신이 팔꿈치 인대 수술을 받았다.

두산은 3일 김명신이 김진섭정형외과에서 우측 팔꿈치 내측 인대 재건술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김명신은 두산이 호주서 진행한 1차 캠프 도중 팔꿈치에 통증을 느껴 2월 15일에 조기 귀국했다. 이후 재활 과정을 쭉 밟아왔으나 결국 수술을 결정하고 이날 수술했다.

김명신은 현재 입원중이며 복귀 시기는 미정이다. 두산 관계자는 "경과를 지켜보고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