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더스틴 니퍼트(KT 위즈)가 처음으로 KT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선다.
김진욱 KT 감독은 8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앞서 니퍼트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니퍼트가 1군 엔트리에 등록됐고 김사율이 내려갔다. 김 감독은 "일단 오늘 짧게 던질 것"이라면서 그의 활용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김 감독은 "30개 안 쪽으로 던질 것"이라면서 "불펜을 대신해서 이날 올라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초 니퍼트는 이날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으나 6일 경기가 미세먼지로 취소되면서 선발 로테이션이 한 칸씩 밀린 상태다. 다음 주중에는 선발로 등판할 예정인데 그 전에 몸을 푸는 차원에서 구원투수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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