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복면가왕'의 '가리비'는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제아였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동방불패'에 맞서는 도전자 4인의 2,3라운드 무대가 공개됐다.
세번째 무대는 3라운드에 진출한 '가리비'와 '게임보이'의 대결이 펼쳐졌다. '가리비'는 가수 태연의 'Rain', '게임보이'는 K2의 '그녀의 연인에게'를 솔로곡으로 불렀다.
3라운드 대결 결과 '게임보이'가 63 대 36으로 '가리비'를 꺾고 가왕전 무대에 진출했다. 대결에서 패배한 '가리비'는 곧바로 복면을 벗었다.
얼굴을 공개한 '가리비'는 제아였다. 앞서 '복면가왕'에 한번 출연했던 제아는 "3라운드까지만 가고 싶었다"고 했다.
이어 "중학생들은 브라운아이드걸스를 잘 모를 수 있다. 작년에 콘서트를 했는데 3분의 1이 중학생이었다. 몰라서 검색해보고 찾아왔다고 하더라"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중학생들에게 브라운아이드걸스와 나를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계속 곡을 쓰다 보면 남들에게 칭찬 받을 일이 없다. 여기 와서 칭찬을 들어 나뿐 아니라 팬들도 좋아할 것 같다"고 웃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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