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에이핑크 초롱이 스페셜 싱글 ‘기적 같은 이야기’의 첫 개인 티저 공개 주자로 나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는 11일 0시 공식채널에 에이핑크 스페셜 싱글 ‘기적 같은 이야기’의 첫 개인 티저를 깜짝 게재했다. 에이핑크의 리더 초롱이 티저 공개의 첫 주자로 등장했다.
초롱은 따뜻한 색감의 티저 이미지에서 수수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공개된 3장의 티저에서 초롱은 브라운 톤의 원피스와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아련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했다. 낭만적인 분위기의 티저에서 평소 청초함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초롱의 매력이 더욱 돋보였다.
티저가 공개되자 초롱이 어떤 영화의 캐릭터를 표현하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에이핑크는 영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해 그들만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포토북에 담는다고 전한 바 있다. 이에 앞으로 공개될 나머지 멤버들의 티저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그간 에이핑크는 7주년을 맞이해 ‘영화’와 ‘기적’을 콘셉트로 특별한 이벤트를 꾸려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에이핑크는 오는 19일 팬송 ‘기적 같은 이야기’의 발매를 확정하고, 21일 팬미팅 ‘PINK CINEMA’ 개최를 예고했다.
또한 에이핑크는 이번 음반 판매 수익 일부를 기부한다는 소식을 전해 7주년에 의미를 더했다. 3만장 한정 판매하는 이번 음반은 기부증서와 함께 포토북, 포토카드 등을 포함한 알찬 구성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한편 에이핑크는 지난 10일 스페셜 싱글 ‘기적 같은 이야기’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조이뉴스24 /박재덕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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