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한 쌍의 청춘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배우 정인선과 이이경이 열애 중이다.
17일 이이경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와 정인선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조이뉴스24에 "이이경과 정인선이 열애 중인 것이 맞다"고 밝혔다. 두 소속사는 열애설이 보도된 지 약 30분 만에 초고속으로 두 사람의 관계를 인정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이경과 정인선은 지난 2017년 만나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며 인연을 맺었다.
연인이 된 두 사람은 17일 종영을 앞둔 JTBC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에 함께 출연하게 되는 특별한 상황을 맞게 됐다. 하지만 극의 전개와 관련해 이들의 열애가 드라마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우려로 열애 중인 사실을 비밀로 유지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본인 확인 결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것이 맞고 다만 두 사람이 시작하는 단계이니 만큼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향후 다양한 작품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이 함께 출연 중인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17일 종영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