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일곱 악몽' 드림캐쳐가 의문의 사진을 통해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24일 0시 드림캐쳐의 공식 SNS 채널에 의문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게시물 속에는 앤티크한 분위기와 함께 한 여인의 사진과 카메라, 그리고 주사위의 눈금 등이 담겨 있다.
컴백 전 각 콘셉트에 따라 미스터리 코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했던 드림캐쳐인 만큼, 이번 사진에도 컴백에 관련된 비밀이 숨어있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앞서 5월 컴백을 예고했던 터라 이같은 팬들의 추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지난 2017년 1월 13일 데뷔 싱글 '악몽(惡夢)'으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은 드림캐쳐는 강렬한 메탈록 사운드와 파워풀한 댄스, 그리고 마치 한편의 판타지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텔링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들은 이어 '악몽' 스토리를 이어가는 두 번째 싱글과 '왜 소녀는 악몽이 되었나'에 대한 해답을 담은 미니앨범으로 활발히 활동했다.
특히 드림캐쳐는 데뷔 초년차 걸그룹으로는 드물게 아시아는 물론 남미 4개 도시와 유럽 7개 도시를 순회하는 월드투어 '플라이 하이(Fly High)'를 개최, 세계 K-POP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드림캐쳐는 오는 5월 특유의 '악몽' 스토리를 잇는 새로운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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