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김비서가 왜 그럴까' OST에 참여했다.
여자친구가 참여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세 번째 OST 'Wanna be'가 21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워너 비(Wanna be)'는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가슴 설레고 두근거리는 마음을 귀엽고 상큼하게 표현한 댄스곡으로, 히트 작곡팀 Zigzag Note의 작품이다. 특히 걸그룹 여자친구가 완전체로 처음 참여하는 OST로 더욱 의미가 깊다.
앞서 여자친구 유주가 로꼬와 함께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OST '우연히 봄'을, 은하가 '사랑의 온도' OST '사랑 ing'를 불러 인기를 모았다. 여자친구는 감성적이면서도 섬세한 보이스와 파워풀한 무대 퍼포먼스로 '파워청순'이라는 걸그룹의 새로운 장르를 열었다. 발표했던 OST마다 좋은 반응을 얻었던 만큼 인기 드라마 '김비서가 왜 이럴까'로 보여줄 저력이 기대된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 분)의 심쿵한 로맨스로 연일 시청률 상승세를 타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매주 수, 목 밤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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