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롯데 자이언츠의 제2 홈구장인 울산 문수구장에서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올스타전'이 열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올스타전에 앞서 참가 선수들이 착용하는 유니폼을 2일 공개했다.
유니폼은 두 종류로 드림 올스타(롯데, 두산 베어스, 삼성 라이온즈, SK 와이번스, KT 위즈)와 나눔 올스타(KIA 타이거즈, 넥센 히어로즈, LG 트윈스, NC 다이노스, 한화 이글스)로 구성됐다.
올해 올스타전 유니폼은 토탈 스포츠 브랜드 마제스틱에서 제작했다. KBO 측은 "선수 이름과 배번 마킹은 올스타를 상징하는 별 패턴으로 채웠다"고 설명했다.
2018 올스타 유니폼은 3일부터 마제스틱 공식 온라인 판매처인 라커디움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4일까지 유니폼을 구매하는 야구팬들에게는 얼리버드 이벤트로 10% 할인 판매가 적용된다. 5일부터는 KBO 마켓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오프라인 판매는 올스타전 기간 동안 울산 문수구장에 마련된 마제스틱 부스에서 진행된다. 또한 6일부터 13일까지는 울산 현대백화점 본관 2층 올스타 팝업스토어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올스타 유니폼 가격은 한 벌당 어센틱 9만9천원·레플리카 5만9천원이다. 온라인 구매에 한해 2만원을 추가할 경우 원하는 선수 이름과 배번 마킹도 할 수 있다.
한편 유니폼을 제외한 어센틱 모자·기념구·기념티셔츠·뱃지세트·텀블러 등 나머지 올스타 상품은 5일 공개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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