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가을비 때문에 KBO리그 경기가 열리지 못했다. 해당 경기는 21일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롯데 자이언츠와 KT위즈전이다.
사직구장에는 당일 오전부터 비가 내렸고 경기 시작을 앞두고도 빗줄기가 가늘어지지 않았다. 결국 우천 취소 결정이 내렸다.
이번에 연기된 두 팀의 맞대결은 다음달(10일)에 치러진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17일 정규시즌 잔여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10월 10일은 사직구장에서 롯데와 KT전이 예정됐다. 21일 취소된 경기가 이날로 잡혔다. 두 팀은 더블헤더를 치른다.
KBO는 잔여시즌 경기 일정을 발표하면서 더블헤더 제1경기 시작 시간은 평일과 토요일 오후 3시로 정했다. 일요일 및 공휴일은 오후 2시이고 제2경기는 제1경기 종료 20분 뒤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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