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성필 기자] '석라탄' 석현준(앙제)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함께 파나마 수비 공략 선봉에 선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6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파나마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4-1-2-1 포메이션의 틀은 변하지 않았다. 손흥민-석현준-황희찬(함부르크SV) 3인방이 공격에 나선다. 우루과이전 원톱이었던 황의조(감바 오사카)가 벤치에 대기하는 대신 석현준이 선발 기회를 얻었다.
중앙 미드필드에도 변화가 생겼다. 남태희(알두하일)이 공격형 미드필더지만, 황인범(대전 시티즌)과 함께 선다. 기성용(뉴캐슬 유나이티드)이 홀로 수비라인 앞에 선다.
수비라인도 박주호(울산 현대)-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김민재(전북 현대)-이용(전북 현대)이 호흡한다. 골문은 조현우(대구FC)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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