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창궐'이 한국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창궐'(감독 김성훈, 제공배급 NEW, 제작 리양필름(주) (주)영화사 이창, 공동 제작 VAST E&M)은 이날 오전 점유율 15.1%를 기록하며 한국영화 예매율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는 '암수살인'(2.4%)을 제친 결과임은 물론, 지난 주 개봉해 1위를 차지한 '퍼스트맨'(4.0%)까지 앞선 기록이다.
특히 '창궐'은 개봉주 월요일 기준 배우 현빈과 김성훈 감독의 전작이자 흥행작 '공조'(2017, 누적관객수 약 781만 명)의 사전 예매량(1만4천826명)을 앞섰다. 또한 10월 개봉해 오락영화의 흥행성을 입증한 '럭키'(2016, 누적관객수 약 697만 명)의 사전 예매량(9천147명)을 뛰어넘었다.
한편 '창궐'은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夜鬼)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 분)과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장동건 분)의 혈투를 그린 액션블록버스터다. 오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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