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구단 메인 스폰서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넥센은 3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2018 KBO리그 플레이오프(5전 3승제) 4차전을 치르고 있다. 그런데 같은날 한 경제 전문 일간지를 통해 구단의 내년(2019년) 메인 스폰서로 '키움증권'이 선정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히어로즈 구단은 현재 메인 스폰서를 맡고 있는 넥센과 올해 12월로 계약 기간이 끝난다.
히어로즈 구단은 보도가 나간 뒤 "현재 메인 스폰서인 넥센 타이어를 포함해 키움증권 등 복수 기업과 (메인 스폰서)유치를 위해 접촉하고 있는 것은 맞다"며 "그렇지만 키움증권 등 특정 회사와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구단 측은 또한 "아직까지 메인 스폰서 계약과 관련해 확정된 사실은 없다"며 "네이밍 및 메인 스폰서의 연장 또는 변경이 확정 될 경우에는 공식 발표를 통해 공개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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