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성필 기자] '원샷원킬' 황의조(감바 오사카)가 우즈베키스탄 골문을 다시 한 번 뚫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0일 브리즈번의 QASC(퀸즐랜드 육상 & 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우즈베키스탄전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4-2-3-1 전형에 기반을 둔 빌드업 축구가 이번에도 시작된다. 황의조가 최전방에 선다. 우즈벡과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8강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던 좋은 기억이 있다.
이청용(보훔)-남태희(알두하일)-나상호(광주FC)가 공격 2선에서 황의조를 보조한다. 나상호는 첫 선발이다.
중앙 미드필더는 황인범(대전 시티즌)-주세종(아산 무궁화)이 호흡한다. 수비라인은 박주호(울산 현대)-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정승현(가시마 앤틀러스)-이용(전북 현대)이 출전한다. 골문은 조현우(대구FC)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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