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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번리전 달콤한 휴식…벤치서 대기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손흥민(26, 토트넘)이 달콤한 휴식 시간을 얻었다.

손흥민은 1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있는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번리와 홈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그는 교체 선수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최근 리그에서 두 경기 연속골을 넣었다. 그리고 주중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주최 챔피언스리그 B조 조별리그 최종전(6차전) 바르셀로나(스페인)와 원정 경기에서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강행군을 하고 있는 손흥민에게 일단 휴식을 먼저 줬다. 손흥민을 대신해 라멜라가 선발 명단에 들었다.

토트넘은 공격 최전방을 해리 케인에게 맡겼다. 라멜라, 델리 알리, 모라가 그 뒤를 받친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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