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셋째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선예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메리크리스마스~~ 곧 우리 가족에게 올 셋째를 기념하며 Petals for Tasi와 콜라보한 한복드레스를 입고 아이들과 사진촬영을 했어요"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선예는 불러온 배를 감싸안고 두 딸과 함께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복을 입고 깜찍한 자태를 뽐낸 두 딸의 모습도 시선을 끈다.
이어 선예는 "선물같은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이번 콜라보를 통해 아이티 고아원을 도울 수 있어서 정말 큰 영광입니다"라며 "여러분도 따뜻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라고 적었다.
한편 선예는 지난 2013년 선교사인 남편 제임스 박을 만나 결혼해 같은 해 10월 첫째 딸을 낳았다. 2016년 4월 둘째 딸을 출산했으며 올해 셋째 임신 소식을 알려 다둥이맘 대열에 합류했다. 내년 1월 셋째 출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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