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유연석이 '커피프렌즈' 첫 방송부터 매력을 쏟아내며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전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커피프렌즈' 1회에서 유연석이 만점 활약을 펼쳤다. 그는 진정성 넘치는 태도로 카페 운영을 시작함은 물론, 남다른 꼼꼼함과 세심함으로 음식을 준비했고, 따뜻한 마음씨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연석은 손호준과 함께 기획하여 운영해온 퍼네이션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기부하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편하게, 즐기면서 할 수 있는 기부"에 대해 고민하다가 '커피프렌즈'를 생각해냈고, 약 1년간 함께 운영해왔다고 밝혔다.
제주도의 한 감귤 농장에서 브런치 카페를 오픈하며 다시 시작된 '커피프렌즈'에서 유연석은 진지한 태도와 열정을 보였다. 특히, 카페 인테리어부터 메뉴 요리까지 본격적인 영업 준비를 시작하면서 그의 섬세한 면모를 엿볼 수 있었고, 놓치지 않고 메모를 하는 모습에 이를 지켜보던 백종원 역시 "꼼꼼하네"라며 그를 칭찬했다.
손님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친절하게 대처하는 모습 또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유연석은 '유셰프'답게 요리에 집중하면서도, '사장님'다운 센스를 발휘하며 손님들의 상황을 살피는 등 빛나는 활약을 했다. 그는 여러 가지 돌발 상황들도 침착하게 대처하며 미소를 잃지 않았다.
그는 손호준, 최지우, 양세종과 찰떡 호흡을 보이며 '케미 요정'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유연석은 다정다감하게 주변 사람들을 챙기고,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격려하는 등 시청자들에게도 ‘힐링’을 선사하며 브런치 카페를 이끌었다.
유연석은 지난 2014년 tvN 예능 '꽃보다 청춘'에서도 밝고 건강한 에너지와 '어미새' 같은 다정한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기부행사에서 이어오게 된 예능 '커피프렌즈'를 통해서도 진정성 넘치는 태도로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이에 앞으로 유연석이 전하는 힐링 에너지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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