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소희 기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5차 대회에 출전하기위해 2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을 준비하고 있다. 심석희 선수가 공항으로 들어서고 있다.
여자 쇼트트랙의 간판 심석희는 최근 조재범 전 대표팀 코치로부터 무차별적인 상습 폭행에 시달렸을 뿐만 아니라 고교 시절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심 선수의 용기 있는 고백으로 스포츠계 전반에 미투(Me too) 운동이 번져나갔고,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한국 스포츠계 폐해가 하나둘씩 알려졌다.
한편,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이 출전하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5차 대회는 다음 달 1일 독일 드레스덴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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