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진선규가 영화 '극한직업'의 흥행에 감사함을 전했다.
13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CGV에서 영화 '사바하'(감독 장재현, 제작 ㈜외유내강)의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장재현 감독과 배우 이정재, 박정민, 이재인, 진선규가 참석했다.
'극한직업'은 지난 12일 영화진흥위원회 기준, 누적관객수 약 1천324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극한직업'의 주연으로 출연한 진선규는 "천만 관객이 동원되는 영화를 하게 됐다"라고 쑥스럽게 소감을 밝혔다.
이어 "('사바하' 관람) 전에 '천만 기운을 불어넣어 달라'고 햇는데 제가 불어넣지 않아도 잘 될 것 같다. 조금씩 필요할 때마다 기운을 보내주겠다"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한편 '사바하'는 신흥 종교 집단을 쫓던 박목사(이정재 분)가 의문의 인물과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진선규는 박목사를 돕는 해안스님을 연기한다. 오는 20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hee0011@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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