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인피니트 동우가 데뷔 8년 만에 솔로 가수로 나선다.
동우가 오는 3월 4일 솔로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에 나선다. 동우는 2016년 솔로곡 '마음에 묻다'를 발표했던 바 있지만 이는 콘서트에서 선보였던 자작곡을 이후 음원으로 발매한 경우였다. 정식 솔로 데뷔 음반은 2010년 인피니트로 데뷔한 후 처음이다.
소속사는 "동우의 솔로 음반은 지난해부터 1년 넘게 작업해왔다.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오랜 시간이 걸려 만들어낸 결과물"이라고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최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현재 앨범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고 밝혔다.
인피니트는 지난 13일 디지털 싱글 '클락(CLOCK)'을 발표했지만 음악방송 활동을 하지 않아 팬들에게 짙은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인피니트 동우의 솔로 앨범 소식에 많은 팬의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동우는 컴백을 앞두고 팬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막바지 연습에 한창이다. 또한 동우의 첫 솔로 미니 앨범은 오늘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음반 구매사이트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동우는 앨범 발매 후 오는 3월 17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예능프로그램 '호구의 연애' 출연을 앞두고 있다.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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