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가 악플러를 고소했다.
29일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팬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온라인 및 SNS 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허위사실, 성희롱, 모욕 및 명예훼손 게시물을 수집하고 법적 검토를 진행했다"라고 경과를 보고했다.
앞서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2월26일 소속 아티스트들을 향한 허위사실 유포 및 악의적인 비방, 성희롱, 명예훼손 게시물들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무분별하고 악의적인 발언을 게재한 이들을 대상으로 모욕죄 및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0조 제2항)을 근거로 고소장을 접수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료 수집과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사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합의 없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계속 진행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울림엔터테인먼트에는 그룹 인피니트, 러블리즈, 골든차일드 등이 소속돼 있다.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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