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용진, 남창희, 양세찬이 절친 조세호에 대한 공격(?)으로 폭소를 안겼다.
21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4'에는 지난주에 이어 이용진, 남창희, 양세찬, 황광희, 미주, 신우가 출연했다.
이용진, 남창희, 양세찬은 조세호와 절친으로 등장부터 조세호를 긴장시켰다. 조세호는 이용진을 지목하며 "너만 믿는다"고 애절한 눈빛을 보냈다.
이들은 처음부터 조세호의 명품 사랑과 허세를 폭로하며 조세호가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
남창희는 "한번은 조세호가 60만원을 빌려달라고 하더라. 빌려줬더니 다음날 명품 가방을 들고 왔다. 그 가방을 산 것 같았다. 이후 군대를 갔는데, 그때까지 돈을 갚지 않았다. 휴가 나올 때마다 5만원, 3만원씩 3년 동안 갚았다"고 말해 조세호를 당황시켰다.
조세호는 크리스마스 때 이용진, 남창희, 양세찬, 이동욱과 함께 보낸 것을 밝혔고,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그 사진에 이동욱은 없었다.
이용진은 "형이 셀럽들 눈치를 많이 본다. 셀럽들이 사진 찍자고 하면 부담스러워하며 떨어져 나갈까봐 말도 안한다"고 폭로했다.
이에 남창희는 "전날 난 눈밑 지방 제거도 했는데, 나는 당연히 찍어야되는 것처럼 하더라. 우리는 가족이라 배려 안하는 거냐"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양세찬은 "형이 배포가 소인배다. 올해는 불편한 사람도 품을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조세호를 진땀나게 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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