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트와이스가 일본 새 앨범 '#TWICE2' 발매 나흘째에도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정상을 지켰다.
트와이스가 6일 발매한 앨범 '#TWICE2'는 발매 나흘째 1만 5452포인트로 1위에 올랐다. 1797포인트인 2위와는 압도적 차이이며 나흘 연속 1위로 누적 포인트는 16만 8651포인트다.
이번 앨범은 트와이스 일본 데뷔작으로 현지서 25만장 이상의 판매고로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하는 등 '아시아 원톱 걸그룹'의 탄생을 알린 '#TWICE'의 시리즈 2번째 작품. 앨범에는 2017년 10월 발표된 트와이스의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라이키(LIKEY)'를 비롯 '하트셰이커(Heart Shaker)' 한국, 일본어 버전 등 총 10트랙이 수록됐다.
트와이스는 '6연속 플래티넘'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트와이스는 2017년 6월 일본 데뷔 베스트앨범 '#TWICE'를 시작으로 같은해 10월 첫 싱글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2018년 2월 싱글 2집 '캔디팝(Candy Pop)', 같은해 5월 공개한 싱글 3집 '웨이크 미 업(Wake Me Up)', 9월 발표한 첫 정규앨범 'BDZ'까지 5연속 플레티넘을 획득했다.
트와이스는 3월 20일과 21일 오사카 교세라 돔을 시작으로 같은달 29일과 30일 도쿄 돔, 4월 6일 나고야 돔 등 현지 3개 도시, 5회 공연에 총 21만명 규모의 돔투어를 진행한다. 이를 앞두고 진행한 일반 티켓 예매 오픈서 개시 1분여 만에 전회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돔투어는 K팝 걸그룹 최초이자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후 최단 기간 도쿄돔 입성으로 의미를 더한다. 최초 돔투어에 이어 최초 매진 기록까지 세웠다.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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