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빅톤의 한승우, 최병찬이 '프로듀스X 101'에 출연한다.
15일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자사 아티스트 빅톤의 한승우, 최병찬이 '프로듀스X101' 에 최종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많은 추측성 기사들로 걱정하셨을 팬 여러분께 프로그램 진행 절차상 먼저 전해드리지 못한 점 양해의 말씀 구한다"며 "많은 고민 끝에 내린 빅톤의 결정에 따스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빅톤은 지난 2016년 데뷔한 보이그룹으로, '에이핑크 남동생' 그룹으로 주목 받았다. '아무렇지 않은 척', 'EYEZ EYEZ', '말도 안돼', '나를 기억해', '오월애' 등의 곡을 발표하며 꾸준히 활동했지만, 기대만큼의 성과는 얻지 못했다.
'프로듀스X101'은 프로젝트 아이돌 그룹 데뷔를 목표로 연습생들이 펼치는 서바이벌 생존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현재 촬영이 진행 중이며 4월 방송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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