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박나래와 기안84가 '나 혼자 산다' 오프닝을 했다.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박나래와 기안84, 둘만 스튜디오에 등장한 모습이 담겼다.
박나래는 "성훈 회원님은 드라마로 바쁘고, 이시언 회원님은 영화로 바쁘다"며 "이게 무슨 일이냐"고 말했다. 이에 기안84도 헛웃음을 날리며 "우리 어떡하냐"고 어이없어 했다.
이어 성훈이 깜짝 등장했고, 박나래는 버섯발로 마중나갔다. 성훈은 "드라마도 급한데, 여긴 더 급한 것 같아서 양해를 구했다"고 말했다. 또 잠시 후 이시언이 등장했다. 이시언은 "긴급 투입이 아니라 오늘 복귀날이다. 이 사달나기 전부터 정해진 거다"고 말했다.
이날 회원들은 돌아가며 이 사태를 극복하는 속담을 했지만, 상황에 맞지 않는 엄한 속담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기안84는 화이팅을 외치며 "이런 건 인생의 묘미 아니냐. 사내 연애는 하지 말자"고 말했다. 박나래는 "지켜봐달라.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정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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